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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밀린 7월 채식 밥상
    카테고리 없음 2020. 8. 4. 23:43

    엄청난 고추 수확으로 고추가 풍년이다.
    근데 일반고추,꽈리도 왜 청양처럼 매울까? ㅠㅠ
    잘게, 얇게 썰어 고추 장아찌로 보관한다.

     

     

     

     

     

     

     

     

     

    사랑하는 로즈마리차♡
    찬물이고 더운물이고, 요즘 허브 띄워 먹으며 허브 향 맡는데 기분이 좋아진다.
    내가 키운 텃밭표 허브다.ㅎㅎ

     

     

     

     

     

     

    달걀.우유 안 넣고 만든 핫케이크.
    블루베리잼은 아빠텃밭에서 따온 블루베리로 만들었다.

     

     

     

     

     

     

     

     

    두유로 콩국물을 대신해보았다.
    생각보다 괜찮았고, 엄청 든든하다.

     

     

     

     

     

     

     

     

    여름은 역시 감자전이다.
    엄마가 감자를 많이 샀다고 나눠주었다.
    이때는 무더위 오기 전이라 부침개를 구울 만 했다.

     

     

     

     

     

     

     

     

     

    사찰음식에서 배운 감자피자.
    감자전을 구워서 도우처럼 쓰는데 쫀득하면서 고소한 맛이 더해져서 맛있다.

     

     

     

     

     

     

     

    양배추 샐러드 만들고 ,
    케첩 소이마요 듬뿍넣어서 먹는다.
    당근, 오이도 넣으면 좋은데 없어서 맛이 좀 아쉬웠다.

     

     

    빵에 바질페스토, 블루베리잼 바르고 속으로 감자샐러드(+양배추.양파.피클 다진것)를 넣었다.
    이거랑 위에 양배추 샐러드(+케첩.마요)랑 섞어 먹는 게 제일 맛있다. 손이 많이 가야 맛있다는 걸 또 깨닫는다.

     

     

     

     

     

     

     

     고추 풍년이라서 꽈리고추 감자볶음 만들었다.
    꽈리가 조금만 덜 매우면 좋으련만, 청양처럼 매워버려서 고추는 결국 다 못 먹었다.
    그래도 감자는 매운 기운 받아 맛있게 다 먹었다.

     

     

     

     

     

     

     

    텃밭 덕분에 부지런히 해 먹은 7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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