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식만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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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만두피로 만드는 채식만두채식 요리 2021. 1. 9. 20:50
지난 추석즈음에 만들어 냉동해둔 만두를 다 먹었다. 3달만에 다 먹은셈이다. 부추가 싸길래 구입하고, 숙주,표고버섯,두부,만두피까지 샀다. 이번에 산 만두피가 훨씬 얇고 맛있어서 위에 사진으로 남긴다. 지옥에서 온 만두소ㅎㅎ 부추를 자기 생각보다 배로 많이 넣는게 관건이다. 잡채는 생각보다 반쯤 적게 넣었다. 알배추랑 당근도 있길래 넣어보았다. 소금,연두,후추로 밑간을 하고 원하는 만큼 간을 맞춘다. 너무 짜게 되는것 보단 슴슴한 편이 낫다. 만두피는 32장이 들어있고, 왕만두가 아닌 일반만두 크기다. 남편이 찜기를 담당해서 수월하게 만들었다. 작은 만두라 5분 쪘다. 바로 먹을건 7분 쪘다. 한김 식혀 납작한 통에 넣어 냉동실에 저장했다. 뿌듯함에 기분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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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식만두 만들기채식 요리 2020. 9. 30. 12:24
명절을 맞아 마트에 만두피를 팔고,숙주랑 두부도 세일을 하길래 재료를 사와서 만두를 만들었다. (평소에는 만두피가 잘 안 팔리는지 동네 마트에서 찾기가 힘들다.) 숙주 2봉지 씻어서 불에 볶아서 수분기를 없애준다. 소금,연두로 간하고 파, 참기름도 넣었다. 두부도 불에 볶아 수분을 날린다. 소금간을 하고,덩어리를 많이 으깨어준다. 표고버섯이 있어서 잘게 다졌다. 버섯은 향도 좋고 식감이 좋다. 당면은 한 줌을 물에 끓였다. 고구마전분 100%당면을 3분 30초동안 끓였다. 덜 들러붙으라고 참기름으로 조물렀다. 파랑 신김치까지 넣어준다. 신김치랑 숙주같이 아삭한걸 많이 넣는게 맛이 있다. 김치양으로 간을 조절할 수 있다. 왕만두피가 있길래 사보았다. 한팩에 17개가 들어있다. 속을 채우고, 가장자리에 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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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식만두 만들기/비건 만두 만들기채식 요리 2020. 1. 27. 20:20
숙주나물 불에 볶아서 물기빼기 버섯(표고든 새송이든 )잘게 썰기 당면 3분삶아서 잘게 자르기(한줌을 했는데, 양을 더 적게 해도 될듯. 3분 삶으면 딱딱해서 가위로 자르기 좀 힘듦. ) 두부도 불에 휘적이며 볶아서 수분을 날린다. 김치 잘게, 무말랭이 잘게,위에 재료들까지 섞는다. 섞어서 간을 보고 너무 슴슴하면 소금 후추간을 좀 한다. 냉동 만두피를 사서 만두를 만든다. 속은 약간 무리인듯 많이 넣는게 내 취향. 처음치고 이쁘네?ㅎㅎ 30개 좀 덜 만들었는디 지침쓰. 찜기에 올리고, 7분정도 쪘다. 한김 식히고, 지퍼백에 넣어 냉동실 고고. 한번 해 먹을 것 7개 빼고, 6개씩 3봉 만들어놨다. 오늘 만든 만두 넣고 채황 라면 끓여 먹었다. 만두피가 좀 더 얇으면 더 맛날 것 같다. 만두속을 내가 아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