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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을 맞아 마트에 만두피를 팔고,숙주랑 두부도 세일을 하길래 재료를 사와서 만두를 만들었다.
(평소에는 만두피가 잘 안 팔리는지 동네 마트에서 찾기가 힘들다.)
숙주 2봉지
씻어서 불에 볶아서 수분기를 없애준다.
소금,연두로 간하고 파, 참기름도 넣었다.두부도 불에 볶아 수분을 날린다.
소금간을 하고,덩어리를 많이 으깨어준다.표고버섯이 있어서 잘게 다졌다.
버섯은 향도 좋고 식감이 좋다.당면은 한 줌을 물에 끓였다.
고구마전분 100%당면을 3분 30초동안 끓였다.
덜 들러붙으라고 참기름으로 조물렀다.파랑 신김치까지 넣어준다.
신김치랑 숙주같이 아삭한걸 많이 넣는게 맛이 있다.
김치양으로 간을 조절할 수 있다.왕만두피가 있길래 사보았다.
한팩에 17개가 들어있다.속을 채우고, 가장자리에 물을 묻혀 찝어준다.
지난번에 처음 채식만두 만들때 썼던 만두피보다 이번 것이 더 얇고 크다.총 34개를 빚었다.
재료준비보다 만두빚는게 힘들다.쪄내면 요래 탐스러움.
왕만두라서 2개 먹으니 배부르다 .찜기가 작아서 4번 쪘다.
찜판에 삼베같은걸 깔아야 되는데 그냥 쪘더니 둘째판부터는 자꾸 들러붙어서 만두가 터졌다ㅜㅜ그래도 두번째라고 첨 만들때보단 머리도 손도 더 빨리 돌아갔고, 이번 만두피가 맛이 더 있다.
7분정도 찌고,
한김 식혀서 냉동에 넣어뒀다.만두피 빼고는 속재료에 첨가물이 안 들어가서 좋고, 속이 부담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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