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채식 도시락

4월부터는 도시락을 만들어 먹고 있다.
머위나물,감자조림,김치,김.
김만 있어도 밥은 먹으니께 부담 덜 느끼는게 시작의 반이다.

무국, 감자볶음,머위나물무침,김치,김.
엄마집에서 받아온 엄마표 새김치가 밥도둑이다.

야채전, 표고버섯전,부추단배추겉절이,무말랭이.
비건지향이지만 엄격한 비건은 해보니 스트레스를 받아서 포기고,
오래 유지하기위해 해산물,계란은 가끔 먹는다.

내가 좋아하는 들깨버섯리조또♥
크림소스없이 들깨가루로 크리미하고 꾸덕함을 맛낼수 있어 넘 좋다.

야채카레.연근.김치.옥수수밥.
카레는 사랑이다.

냉동실에 내가 만들어 둔 채식만두를 굽고, 비건 감자탕을 끓였다.양배추무침과 생오이,토마토를 곁들이니 진수성찬이다.
도시락쌀땐 군만두보단 찐만두가 낫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다가오는 한주도 힘내서 나에게 잘 대접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