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토마토 파스타:)
토마토소스에 버섯, 마늘, 양파, 토마토 등 취향 껏 넣고 싶은 거 넣어요. 냉장고털기 할 때도 유용하죠~
생 토마토를 썰어 넣어주면 훨~씬 맛있어요^^채수 끓여두기:)
주말에는 채수를 끓여두어요.
국, 찌개, 리조또 등 국물이 들어가는 요리에 두루두루 쓸 수 있어요. 한 솥 끓여서 냉장에 한 통, 냉동에 한 통 넣어두면 든든합니다!양상추 샐러드:)
발사믹식초를 빨리 사야 되는데;;차일피일 미루다 보니;;1월이 끝나가네요..
집에 있는 식초 조금, 올리브유, 간장 조금, 후추 조금, 레몬즙 조금, 들깨 볶아둔 것 넣고 간단하게 양상추 샐러드 만들어 먹었어요. 양배추나 양상추는 항상 구비해두면 마음이 든든해요.1월의 최애 음식 1위는 버섯리조또입니다!!
채식 책에서 보고 따라 만들어봤는데 간단한데 정말 맛있어요.
보통 우유를 넣고 리조또를 만드는데 , 우유 대신 채수를 넣고, 마지막에 들깨를 넣고 끓여주면 근사하게 고소한 맛이 나는 리조또가 됩니다:)
버섯으로도 해보고, 시금치를 메인으로도 해봤는데 그냥 들깨가 다 커버해줘서 너무너무 맛있습니다.
야채 볶고(소금간), 밥 넣어 볶고, 간장 간 조금 해 준 후 채수 넣고 끓이다가, 들깨가루 넣고 끓여유! 후추랑 소금으로 부족한 간을 해주면 끝. 너무 간단하고 맛있으니 해서 드셔보시길 바라요:)감자샐러드는 한 통 만들어두면 반찬으로도 먹고, 샌드위치에 넣어서도 먹고~ 활용도가 좋아요. 홀그레인 머스타드 소스를 좀 많이 넣어서 맛이 세졌는데;; 다음에는 조금만 넣기로 합니다^^
속편한 감자야채국.
채수만 미리 만들어두면 야채 썰어넣어 끓이고 간장, 소금간 하면 끝이에요. 간단하고 편안한 음식입니다.귤 루꼴라 샐러드도 먹어봤어요.
루꼴라를 동네 마트에서는 안 팔아서 온라인으로 사봤는데 샌드위치에 넣어먹는게 제일 맛있었어요. 잎채소치고는 저장도 오래된다고 해서 아직 냉장고에 있는데 얼른 먹어야겠습니다^^;
1월 채식 집밥을 하면서 얻은 수확은 간단한 채식 버전 리조또 만들기 능력치를 갖게 된 것입니다. 이런 저런 시도를 하면서 즐겁게 채식 생활을 해 나가고 싶습니다. 😃'채식 요리' 카테고리의 다른 글
봄날 채식 밥상 (0) 2021.03.28 2월 채식 집밥 (0) 2021.02.06 1월은 부추 파티 (0) 2021.01.25 쌀식빵 만들기 첫시도는 실패ㅠㅠ (1) 2021.01.14 첫 비건 머핀 만들기 /비건홈베이킹 (2) 2021.01.12